[산업일보]
엔-달러 환율이 160엔 중반대를 기록하면서 소폭 하락한 반면, 원-엔화 환율은 887엔대로 올라서는 모습을 보였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1달러 당 150.52엔을 기록하면서, 0.12%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일본의 인플레이션 지수가 예상을 웃돌면서 마이너스 금리 종결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것이 영향을 미쳤다.
원-엔화 환율은 소폭의 상승세를 그렸다. 국내 외환시장에서 원-엔화 환율은 오후 12시 13분 현재 100엔 당 887.45엔을 기록하면서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 대비 1.66엔 상승하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