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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배터리 상태 불안,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해소
김대은 기자|kde125@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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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배터리 상태 불안,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해소

배터리 진단정보 제공해 전기차 중고시장 투명화 기대

기사입력 2024-03-09 09: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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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배터리 상태 불안,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해소
배터리 진단화면. 오른쪽이 셀간 전압과 편차, 왼쪽은 배터리 평가 점수다.

[산업일보]
스마트폰으로 전기차의 배터리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 실시간 진단 솔루션이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6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 ‘EV TREND KOREA 2024(EV 트렌드 코리아)’에 출품됐다.

전기차의 핵심부품은 배터리다. 그러나, 현재 배터리의 상태를 확인하려면 서비스센터에 차량을 입고해야 한다.
전기차 배터리 상태 불안,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해소
전시된 단말기 제품

전기차 배터리 상태 불안,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해소
단말기와 OBD단자의 연결 예시

출품된 솔루션은 이러한 불편함에 주목했다. 운전석 아래 퓨즈박스의 OBD(On-Board Diagnostics)단자에 단말기를 체결하고 블루투스를 통해 스마트폰 앱과 연결하면 배터리 셀들의 실시간 전압과 편차, 전류, 배터리 온도 등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B2C 서비스다.

솔루션을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엔모션(NMOTION)의 정슬기 매니저는 “얼리어답터가 많은 전기차 차주들은 특히 차량에 관심이 많아 배터리의 상태를 직접 확인하려는 니즈(Needs)가 있다”라며 “예를 들어, 셀 간의 전압 편차가 높으면 충전 효율이 낮아지는데, 1개 셀의 문제가 배터리 팩 전체에 영향을 끼치는 만큼 차주들이 모니터링하면서 알맞은 점검을 하고 싶어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아직은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차종에만 서비스 가능하다”라며 “전기차는 프로토콜의 표준화가 이뤄지지 않아 진입장벽이 높지만, 향후 테슬라를 비롯한 해외제조사의 차량들도 추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기차 배터리 상태 불안,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해소
배터리 상태와 종합점수, 구동계 효율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앱 화면.

향후 사업의 전망에 대해서는 “전기차 중고 거래 시 내연기관의 기준으로 시세를 매기고 있는데, 전기차만의 시세를 매기는 기준으로 배터리 상태가 적용돼야 한다”이라며 “진단정보를 중고거래 플랫폼에 제공함으로써 중고시장 투명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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