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아주경제 12일자 '중기부, 글로벌 혁신특구 10곳→7곳 축소' 제하의 보도와 관련, 설명했다.
아주경제 보도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2027년까지 10개의 글로벌 혁신 특구를 지정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예비타당성 조사 범위 내에서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10개에서 7개로 줄이는 것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5월 8일 ‘글로벌 혁신 특구 조성방안’을 통해 ‘글로벌 혁신 특구’는 권역별로 확대해 규제자유특구를 점진적으로 대체해 나간다’라고 밝혔다면서, 이후 지자체 수요에 맞는 다양한 조성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