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젠에너지·위제이, 케이제이테크노에 태양광 재생에너지 자가발전 설비 보급
에너지비용 절감·온실가스 감축 등 효과 기대
[산업일보]
㈜라이젠코리아와 주식회사 위제이는 자동차 정밀부품을 생산하는 케이제이테크노에 에너지 비용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 등 탄소중립을 위한 이행수단으로 태양광 재생에너지 자가발전 설비를 2월에 완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설비는 향후 20년간 1천400MWh 이상의 재생에너지 생산을 통해 약 2억2천만원 이상의 전기요금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또한 약 637t 이상의 온실가스 감축이 예상된다.
태양광을 활용한 재생에너지 발전은 탄소저감, 발전량 등의 측면에서 가장 높은 효율을 보여주며 이번 태양광 재생에너지 자가발전 설비 설치비용의 약 75%는 한국에너지공단 태양광 건물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태양광 모듈은 ㈜라이젠코리아를 통해 공급됐으며, 사업 분석, 컨설팅 등 전체 사업 총괄은 주식회사 위제이에서 진행했다.
㈜라이젠코리아 김영희 지사장과 주식회사 위제이 박영훈 대표이사는 이번에 도입된 태양광 재생에너지 자가발전 설비 완공과 관련해 "향후 자동차 부품 중소제조기업들 역시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영향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중소제조기업들의 전기요금상승에 대한 대응과 함께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 라이젠에너지와 위제이는 향후에도 중소기업과 자동차 협력업체들의 에너지 절감과 탄소중립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태양광 재생에너지 자가발전 설비 보급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라이젠에너지는 글로벌 Top5 태양광 모듈 제조사로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전문매체인 PV Magazine 선정 ‘2023 최고의 모듈’ 제조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주식회사 위제이는 에너지 빅데이터 분석 기반 기업 탄소중립을 위한 맞춤형 태양광 PPA 솔루션 전문업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