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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6일] 뉴욕증시, 보합권 강세 출발(LME Daily)
임성일 기자|sm02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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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6일] 뉴욕증시, 보합권 강세 출발(LME Daily)

기사입력 2024-03-27 09: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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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6일] 뉴욕증시, 보합권 강세 출발(LME Daily)

[산업일보]
26일 뉴욕증시는 특별한 소식의 부재 속 보합권 강세로 하루를 시작했다.

고점 부담이 여전한 가운데 뉴욕증시는 이벤트를 대기하며 관망 모드에 들어섰고, 투자자들의 가장 큰 관심은 이번 주 금요일에 발표 예정인 PCE 물가지수에 모아지고 있다.

최근 다소 고착된 모습을 보였던 CPI처럼 PCE 물가도 비슷한 결과를 보인다면 6월 금리 인하 기대가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케이스 실러에서 발표한 1월 주택가격지수가 전월 동기 대비 6% 올라 전월 상승률이었던 5.6%를 웃돌았으며, 주택 가격이 다시 빠르게 뛰고 있다는 점은 물가에 걱정거리를 안겼다.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전일과 비슷한 4.25% 선에서 방향성을 타진하고 있으며, 달러는 인덱스 기준 0.17% 내린 104.30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비철금속시장은 6대 품목 모두 약세를 보이며 하루를 마감했다.

중국의 수요 우려가 재차 붉어졌으며, 위안화가 약세를 나타낸 점도 중국 투자자들에게는 달러 표시 비철금속 가격의 매력도를 낮추는 요소가 되었다.

Saxo Bank의 Ole Hansen은 구리를 놓고, 주요 지지선인 $8,770을 지켜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으며, 최근 중국의 제련소 감산 이슈로 구리 가격을 끌어 올렸지만, 그 영향이 현실화되는 데 시차가 존재하고 춘절 연휴 기간 쌓였던 재고가 소진되는 속도도 더딘 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구리 가격이 꾸준히 탄력 받기 위해서는 결국 중국의 수요 회복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 트레이더는 최근 약세는 가격이 올랐을 때 강세 베팅했던 투자자들의 청산 물량이 꾸준히 나오고 있는 점이 그 배경이라고 전했다.

전일 마감 기준 구리의 현물 디스카운트는 역사상 최고치인 톤당 $115.37로 단기 가용 가능한 재고가 풍부한 상황임을 상기시켰다. 니켈이 2% 하락해 전일 약세를 이어갔으며, 아연이 1.9% 내려 유럽 내 아연 생산 재개 우려를 반영했고, 알루미늄은 1% 내려 $2,300 부근에서 지지 가능성을 타진했다.

중국발 수요 우려가 언급되면서 비철 시장 전반에 차익실현 욕구가 컸던 하루였다. 위안화가 추가 약세를 이어간다면 비철시장은 내일도 지지부진한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연휴를 앞둔 만큼 포지션을 정리하려는 움직임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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