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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PLAS 2024, 플라스틱·고무 산업 새로운 정점으로 이끈다
김우겸 기자|kyeom@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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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PLAS 2024, 플라스틱·고무 산업 새로운 정점으로 이끈다

6년 만에 NECC에서 열려

기사입력 2024-04-08 18:5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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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PLAS 2024, 플라스틱·고무 산업 새로운 정점으로 이끈다

[산업일보]
제36차 국제플라스틱 및 고무산업 전시회인 'CHINAPLAS 2024'가 2일부터 6일까지 일정으로 중국 상하이 홍교 국제전시회 및 컨벤션센터(NECC)에서 열린다.

이에 앞서 상하이 킥오프 갈라 행사가 지난달 28일 상하이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에는 160명이 넘는 산업 관계자가 참석하고 1만 명 이상의 산업 인사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전시 주최기관인 Adsale Exhibition Services Ltd.의 총괄담당자인 Ms. Ada Leung는 8일자 배포자료를 통해 '올해의 전시 규모는 사상 최대치다. 전시 참가 업체 수는 2018년 대비 12% 증가한 4천 420개 사로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총 전시면적도 38만㎡에 달한다'라고 했다.

기술 혁신과 비용 절감, 효율 향상, 에너지 절감과 탄소 감축이라는 강력한 수요에 대응해 ▲순환경제 ▲혁신 소재 ▲디지털화 및 중국의 고급 기술을 선보인다. 플라스틱 및 고무 기술의 최상의 성과와 산업 업그레이드 및 협력 혁신을 선보여 신생 생산력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게 주관사 측의 생각이다.

CHINAPLAS에서는 플라스틱 관련 전문성과 혁신적인 제품 및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시장 수요에 대응하고 전시 참가기업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을 것으로도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BASF, 두폰트, 코베스트로, LG화학, 에보닉, 미쓰비시 케미컬, 폴리플라스틱, 년델바셀, 보루제, 클라리안트, 중화석유, 완화화학, Sinochem Plastics, Kingfa, Wote, Arburg, Brueckner, Engel, Chen Hsong, Haitian International, Yizumi, Jwell, Borch, Shaanxi Beiren, Liansu, Tederic 등의 산업 거물들을 포함한 다양한 유명한 전시업체가 참가한다.

전시참가 기업 중 800여개 사는 '전문화, 정제, 전문화 및 혁신(PRSI)'기업으로 인정받았고, 이 중 250여개 사가 '소기업 거인'으로 선정됐다.

CHINAPLAS 2024, 플라스틱·고무 산업 새로운 정점으로 이끈다

전시 기간 동안 세계 트렌드 및 플라스틱 및 고무 기술 정상회의도 열린다. 신에너지 차량, 태양광, 풍력, 리튬이온, 수소 에너지, 에너지 저장, 포장, 전기 및 전자와 같은 신흥 산업에 초점을 맞춰 기획했다. 정상회의는 ▲전 세계 플라스틱 및 고무 산업: 거대 추세, 기회 및 도전 ▲산업 변혁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디지털화 ▲그린 에너지를 위한 혁신 기술 ▲전기 차량을 위한 혁신 기술과 같은 주제로 진행된다.

중국, 독일, 이탈리아, 미국, 인도, 말레이시아, 멕시코, 브라질 등 여러 나라의 플라스틱 및 고무 협회 및 산업 지도자들이 전 세계의 주요 시장 및 신흥 시장에서의 발전 트렌드, 기회 및 도전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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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산업부 김우겸 기자입니다. 산업인들을 위한 글로벌 산업 트렌드와 현안 이슈에 대해 정확하면서도 신속히 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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