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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기반’ 뿌리산업에 6천369억 원 투자
전효재 기자|storyta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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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기반’ 뿌리산업에 6천369억 원 투자

산업부, ‘2024년 뿌리산업 진흥 실행계획’ 심의?의결…예산 57% 증액

기사입력 2024-04-09 17: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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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기반’ 뿌리산업에 6천369억 원 투자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산업일보]
정부가 뿌리산업의 기술 혁신과 지속 성장을 위해 6천369억 원을 투자한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8일 ‘제23차 뿌리산업발전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뿌리산업 진흥 실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뿌리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R&D), 인력·경영지원 등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총망라했다.

올해 예산은 지난해보다 57% 크게 늘었다. 기자와 통화한 이미진 산업부 산업공급망정책관 뿌리산업팀 사무관은 “부처별로 다양한 뿌리산업 지원 사업을 모아 증액하고, 신규 사업을 추가하면서 예산이 많이 늘었다”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뿌리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인력·자금 등 안정적 성장 지원 ▲기업 혁신역량 제고 ▲첨단뿌리산업의 제도·기반 마련 등 세부 추진 과제를 설정했다.

우선 차세대 뿌리산업 전문 인력 양성 사업을 신규 추진하고, 뿌리산업 외국인 양성대학을 확대 운영한다. 국제협력 수요가 높은 인도네시아에는 뿌리산업 협력센터도 마련한다.

사고 위험이 많은 뿌리공정 사업장은 노후·위험공정 개선 등 안전설비 투자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

디지털 전환, 기술 개발 등 뿌리산업의 혁신역량 지원도 강화한다. ▲뿌리기업 생산성 제고를 위한 자동화·지능화 지원 ▲공정 혁신을 위한 디지털 전환 촉진 ▲신사업 진출을 위한 BIZ플랫폼 등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특히 지난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차세대 공통·핵심 뿌리기술개발 사업(2025~2030년, 총 1천131억 원)’의 상세 추진 전략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미진 사무관은 “주조, 금형 등 뿌리산업 관련 업종이 자체적으로 기술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라면서 “소재 다원화, 에너지 절약형 공정기술 등 과제를 공모하면 뿌리 중소·중견 기업과 연구기관이 들어와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자체 기술을 확보할 수 있다”라고 의의를 밝혔다.

뿌리산업 제도와 기반도 확충한다. 뿌리기업 밀집 지역의 공동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 사업을 개편하고, 핵심 뿌리기술 목록도 최신 기술 트렌드를 반영해 현행화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이번 실행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해 뿌리산업이 우리 경제의 든든한 기반 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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