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프로젝트 플라자(Global Project Plaza, 이하 GPP) 2024 설명회’
루마니아 정부 관계자가 철도 프로젝트를 설명하고 있다
[산업일보]
해외 유망 프로젝트 발주처와 국내 기업을 연결하는 ‘글로벌 프로젝트 플라자(Global Project Plaza, 이하 GPP) 2024 설명회’가 ‘2024 수출붐업 코리아’ 부대행사로 16일 진행됐다.
‘GPP’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프로젝트 수주성과를 높이기 위해 친환경·유망 프로젝트 발주처 및 기자재 바이어를 초청해 프로젝트 포럼, 세미나, 설명회, 상담회 등을 진행하는 행사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관계자는 “KOTRA 해외무역관에서 해외 유망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수요조사로 국내 기업을 연결해 설명회를 주최했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선 도미니카공화국의 ‘교통망 프로젝트’, 루마니아의 ‘철도 프로젝트’, 우크라이나의 ‘전력망 송배전 프로젝트’와 ‘전력기자재 프로젝트’가 발표됐다.
발표를 들은 국내 기업 참석자들은 “프로젝트에서 가장 어려운 도전 과제와 성공 전략은 무엇인가”, “프로젝트 예산이 너무 작지 않은가”, “참가하는 한국 기업에 어떤 어드밴티지가 있는가” 등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다.
한편, ‘2024 수출붐업 코리아’는 삼성동 코엑스에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 간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