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 주최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에 참가한 리비아오 로보틱스는 로봇 분류(소팅) 시스템과 박스 분류를 위한 에어로봇 피킹 시스템을 출품했다.
리비아오 로보틱스는 중국 항저우에 기반을 둔 로봇전문 글로벌 기업으로,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맡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오토메이션월드 전시회를 통해 리비아오 로보틱스에서 로봇 분류 시스템과 박스 분류를 위한 에어로봇 피킹 시스템을 주력으로 선보였다. 이 시스템들은 주로 이커머스 및 택배 회사에서 소포 분류를 수행하는 데 사용된다. 리비아오 로보틱스는 이러한 솔루션을 8년간의 개발을 통해 안정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리비아오 로보틱스 해외영업총괄담당인 썬샤오밍(Ronan)는 "리비아오 로보틱스는 전 세계 6대주에서 40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의 6대주 모두에 AirRob 분류 사업부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100개 이상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고급 RCS 소프트웨어 시스템과 내비게이션 시스템, 통신 시스템 등 모든 기술을 자체적으로 연구 및 개발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에 선보인 AirRob 피킹 시스템은 작년 10월에 출시된 새로운 솔루션으로, 이번 서울 스마트팩토리 오토메이션 전시회을 통해 한국 시장에 처음으로 소개됐다.
선샤오밍 총괄담당자는 "리비아오 로보틱스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국 시장에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하고, 한국 고객들에게 더 나은 소재 및 피킹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며 이어 "한국 시장은 리비아오 로보틱스에게 매우 중요한 시장으로, 한국 고객들이 로봇 솔루션을 선호하는 점과 높은 로봇 활용도를 토대로 한국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