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배터리 규정 세미나가 16일 여의도 IFC홀에서 열렸다
티유브이슈드코리아 한우주 매니저
세미나 종료 후 발제자들이 참석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모습
이날 세미나에는 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배터리 산업에 관한 관심을 반증했다
[산업일보]
LG에너지솔루션(LG엔솔), 삼성SDI, SK온 등 국내 배터리 3사가 전세계에서 K-배터리의 위용을 과시하고 있는 가운데, EU는 최근 배터리 규정을 대폭 수정해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티유브이슈드코리아가 16일 여의도 IFC홀에서 개최한 ‘TÜV SÜD EU 배터리 규정 세미나: 유럽의 새로운 배터리 규정 이해 및 대응방향’ 세미나는 EU 배터리 규정의 개요 및 주요 요구 사항을 설명하고, 새로운 규정 도입에 따른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방안들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차, LG엔솔 등 전기차 및 배터리 업계에 종사하는 산학연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바뀐 EU의 배터리 규정에 대해 확인하고 이에 대응하는 방안을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