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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 개막식…“탄소중립 핵심기술 한 자리에”
전효재 기자|storyta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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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 개막식…“탄소중립 핵심기술 한 자리에”

‘Electric Power Tech Korea 2024’, 삼성동 코엑스서 1일부터 3일까지 진행

기사입력 2024-05-02 1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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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 개막식…“탄소중립 핵심기술 한 자리에”
'2024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

[산업일보]
전기전력 분야의 새로운 기술과 신제품을 소개하고, 전기산업계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2024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 개막식이 2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올해 행사는 170개 사가 350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전기전력설비 ▲LED 조명산업 ▲발전·원자력 플랜트 ▲스마트그리드 ▲에너지저장장치(ESS)산업 등 전기전력 산업을 관통하는 다양한 기술과 품목으로 전시관을 구성했다.

중동, 아시아, 유럽 등 세계 20여 개국 바이어와 국내 기업이 1:1로 만나는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신제품(NEP)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신제품 공공구매 상담회’, 전기산업계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전기전력산업 컨퍼런스 및 세미나’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2024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 개막식…“탄소중립 핵심기술 한 자리에”
'2024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 개막 테이프커팅식

이날 오전 개막식에는 김동환 한국전기기술인협회 회장,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이재정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김주영 기획재정위원회 위원 등 내빈들이 참석했다.
‘2024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 개막식…“탄소중립 핵심기술 한 자리에”
김동환 한국전기기술인협회 회장

김동환 회장은 개회사로 “전기전력 전시회는 구매력 있는 전기산업계 참관객이 많이 방문하는 내실 있는 전시회로 거듭나고 있다”면서 “한국전기기술인협회는 전시회를 더욱 발전시켜 신제품 홍보는 물론 전력산업계 성장을 촉진하고,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려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남호 2차관은 “전기전력 분야는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 기술”이라면서 “튼튼한 에너지 안보와 미래 세대를 위한 깨끗한 에너지 공급을 위해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2024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 개막식…“탄소중립 핵심기술 한 자리에”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이재정 위원장도 같은 자리에서 “반도체, 데이터센터를 비롯한 전기집약적 에너지 산업이 한국 산업의 운명을 좌우한다”면서 “새롭게 시작하는 22대 국회에서도 전기산업계와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전기기술인협회가 주최하고 케이훼어스, 서울메쎄, 스마트앤컴퍼니가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삼성동 코엑스에서 1일부터 3일까지 사흘 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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