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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8일]대중 반도체 품목 화웨이향 수출 면허 취소(LME Daily)
임성일 기자|sm02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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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8일]대중 반도체 품목 화웨이향 수출 면허 취소(LME Daily)

뉴욕증시, 연준 금리경로 관심 커지며 혼조 출발

기사입력 2024-05-09 07: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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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8일]대중 반도체 품목 화웨이향 수출 면허 취소(LME Daily)

[산업일보]
8일 뉴욕증시는 보합권 혼조세로 하루를 시작했다.

다우지수가 소폭 오른 반면, S&P와 나스닥은 약보합권을 보이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미국의 대중 무역 압박 소식 및 연준의 금리 경로에 관심을 모았다.

로이터 통신과 FT는 전일 미국 상무부가 일부 반도체 품목에 대해 화웨이향 수출 면허를 취소했다는 소식을 전해졌으며, 상무부가 AI 관련 소프트웨어 수출에 대해서도 추가 제재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때문에 중국으로 반도체 수출 관련주들이 대체로 약세를 나타냈으며, 추가 제재 가능성도 기술주 전반의 모멘텀을 약화시켰다.

연준 인사의 매파적 발언도 시장 투심에는 부정적으로 작용했는데,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가 올해 추가 금리인상도 배제할 수 없다고 발언한 점이 시장 참여자들의 경계감을 높였다.

닐 카시카리 총재 외에도 차주 CPI 발표 전 까지 연준 이사들의 발언이 몇 차례 남아있는 만큼 증시는 그들의 발언을 살피며 연준 내 분위기를 탐색하며 방향성을 타진해 갈 것으로 예상된다.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전일 대비 소폭 올라 재차 4.5%선을 위협하고 있으며, 달러 가치는 0.2% 내외의 강세 속 인덱스가 105.5선을 돌파했다.

이날 비철금속시장은 6대 품목 모두 약세를 나타내며 하루를 마감했다. 달러 강세가 이어지면서 투자자들의 차익실현이 촉발된 것이 주된 약세 이유라는 분석이다. 특히나 펀드들의 매도세가 있었다는 설명도 함께 전해졌다.

구리의 경우 인도네시아 당국이 Freeport Indonesia, Amman사 등의 동정광 수출 허가를 연장할 것이라고 밝힌 점도 또 다른 약세 요인으로 지목됐다. 다만,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비철금속의 투자 매력도는 상당히 높다는 주장이 꾸준히 전해지고 있다.

Marex의 애널리스트 Guy Wolf는 단기적으로 중국의 수요 부진에 금속 가격이 주춤할 수 있으나, 팬데믹과 우크라이나 전쟁을 거치며 금속의 중요성이 상당히 커졌고, 탈탄소를 과정 속에서 가스나 에너지에 집중됐던 관심이 비철금속으로 옮겨가고 있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비철금속시장은 9일도 달러의 움직임을 주목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주 연준 위원들의 연설이 예정돼 있는 만큼, 발언 속 금리인하 경로에 대한 힌트 및 그에 따른 국채금리나 달러의 변동성에도 관심을 모아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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