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차 세계비파괴검사학술대회(WCNDT)가 31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다
학술대회 발표를 경청하고 있는 비파괴검사 분야 관계자들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외 비파괴검사 전문가 및 관계자 3천여 명이 참석할 전망이다
학술대회 기간 중에는 학회 소속 기업들이 참가한 전시회도 함께 열렸다
[산업일보]
제품의 하자 여부를 별도의 손상없이 검사하는 기술인 비파괴검사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세계비파괴검사학술대회(WCNDT)’가 오는 31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다. 4년에 한번 씩 열리는 이 학술대회는 전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학회로 인정받고 있으며, 한국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전세계 비파괴검사 전문가 및 관계자 3천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학술대회 기간 동안에는 자이스, TPAC 등 학회에 소속된 비파괴검사 관련 190여개 사가 350개 이상의 부스 규모로 참가하는 전시회도 함께 진행돼 비파괴검사 업계간의 활발한 정보교류도 함께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