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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8일] 애플주가 목표 225→245달러, 엔비디아 125→155달러로(LME Daily)
임성일 기자|sm02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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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8일] 애플주가 목표 225→245달러, 엔비디아 125→155달러로(LME Daily)

기사입력 2024-06-19 07: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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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8일] 애플주가 목표 225→245달러, 엔비디아 125→155달러로(LME Daily)

[산업일보]
LME 비철금속 시장은 품목별로 방향성을 달리하는 혼조양상을 띄었다.

LME 3개월물 전기동 가격은 LME 등록 창고 재고량이 6개월래 최고치인 155,850톤을 기록함에 따라 수요 부진 우려로 인해 장중 톤당 $9,560 선을 하회했다.

Julius Baer의 Carsten Menke는 전기동 가격이 글로벌 제조업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옅어지면서 하락세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중국의 5월 산업 생산지표가 실망스러운 결과를 보였고 금속 집약적 성격의 고정 자산 투자세가 둔화된 점도 하방압력 요소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LME 3개월물 알루미늄은 장중 톤당 $2,470 을 기록하며 9주래 최저치에 머물렀다. 다만 일각에서는 알루미늄에 대한 펀더멘탈은 견고하며 향후 $2,450 선에서 지지를 받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이날 글로벌 알루미늄 생산사들이 일본 바이어들에게 3분기 인도 물량 프리미엄에 대해 이번 분기 대비 25%~31% 증가한 톤당 $185~$190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지며 낙폭을 다소 되돌리는 흐름이 감지됐다. 유럽 내 견조한 수요와 미국 알루미늄 프리미엄 상승이 영향을 미쳤던 것으로 분석됐다.

뉴욕증시는 연일 뜨거웠던 대형 기술주들이 숨 고르기를 하고 소매판매 지표가 약간 정체되면서 혼조세로 출발했다. 전날 다우지수는 4거래일 연속 하락세에서 벗어나 5거래일 만에 상승장으로 마감한 바 있다.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전날 장중에 잇따라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고 종가 기록까지 새로 썼다. 특히 나스닥은 6거래일 연속, 역대 최고 마감 기록을 경신했으나 한숨 돌리는 모양새다.

미국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5월 소매판매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 대비 0.1% 증가하며 전문가 예상치(전월 대비 0.2% 증가)를 밑돌았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2.3% 늘었다. 이 지표는 경기 침체 우려를 완화하면서도 소비 둔화를 시사, 연준의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를 부추겼고 미 국채수익률은 하락했다.

시장조사업체 CFRA의 수석투자전략가 샘 스토벌은 '현 시점에서는 주식시장 상승 행진을 멈추게 할 어떤 요인도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대형 기술주들이 기록 경신 행진을 이어가자 금융사들은 관련 종목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고 있다. JP모건은 애플 목표주가를 225달러에서 245달러로, 웰스파고는 엔비디아 목표주가를 125달러에서 155달러로 각각 높여 잡았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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