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위 제이, 신용보증기금 스타트업 NEST 15기 선정
재생에너지 PPA 솔루션 '주리고' AI
[산업일보]
재생에너지 PPA 솔루션 스타트업 주식회사 위 제이가 신용보증기금이 주관하는 스타트업 NEST 15기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위 제이는 기업의 에너지 절감과 탄소중립을 목표로 에너지 빅데이터 분석 기반의 재생에너지 PPA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기업의 재생에너지 도입을 분석하는 설루션인 주리고 AI와 전력 및 재생에너지 PPA 통합 관제 시스템인 주리고 PPA를 론칭했다.
최근에는 기업과 재생에너지 공급자를 연결해 주는 재생에너지 공급자 매칭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
박영훈 위 제이 대표는 “그동안 발전사업에만 집중됐던 재생에너지 시장이 기업 탄소중립을 위한 민간 주도의 재생에너지 PPA 시장으로 변화하고 있다”라며 “위 제이는 이러한 변화 속에서 기업의 전력 데이터 패턴과 재생에너지 발전 패턴을 분석해 기업별 최적의 재생에너지 이행 수단에 대한 분석 및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스타트업 NEST는 신용보증기금이 운용하는 창업 3년 이내 초기 기업 육성 제도로, 4차 산업혁명 관련 혁신성장 분야를 영위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컨설팅, 멘토링, 네트워킹 등을 제공하는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위 제이는 이번 선정을 통해 맞춤형 신용보증, 보증 연계 투자, 민간 투자 유치, 성장 단계별 해외 진출 프로그램, 광고 마케팅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판교 창업 존 입주기업인 위 제이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창업 중심 대학(초기 기업) 최우수 졸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데이터 바우처 AI 기업 선정, 서울시 창업경진대회 최우수 선정, 한국전력공사 보육 기업 선정 등 다수의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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