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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기계박람회][포토뉴스] 창한정밀기계공업, 자동화 기술 접목한 연삭기로 시장 공략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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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기계박람회][포토뉴스] 창한정밀기계공업, 자동화 기술 접목한 연삭기로 시장 공략

오창옥 대표이사 “품질 개선과 제품 개발에 수익 대부분 재투자”

기사입력 2024-06-26 08:3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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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기계박람회][포토뉴스] 창한정밀기계공업, 자동화 기술 접목한 연삭기로 시장 공략


[산업일보]
제조 현장의 자동화는 기업의 인력 운용 효율 개선과 생산성 개선을 위해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가 되고 있다. 하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자동화를 직접 추진하기 보다는 외부의 기술을 적용하는 기업이 대부분이다.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가운데 25일부터 28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한국국제기계박람회(KOREA INTERNATIONAL MACHINERY EXPO, KIMEX 2024)'에 참가한 창한정밀기계공업(주)는 1994년에 설립돼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기술 중심의 중소기업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창한정밀기계공업이 출품한 제품 중 초정밀 평면 연삭기인 ‘CGM 300 BSD'는 전자동·전수동으로의 전환이 가능해 초정밀 대량 생산이 가능하며, 3축 서보제어로 정밀한 위치제어 및 저소음 작동이 이뤄진다.

창한정밀기계공업의 오창옥 대표이사는 “제조 현장의 인력난이 심해짐에 따라 자동화에 대해 준비했는데, 이제 어느 정도 수준으로 올라왔다고 판단돼 KIMEX 등의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다”며, “자동화를 통해 1/10,000 단위까지 가공할 수 있고 인덱스 장치까지 추가해 정밀 기어 연마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오 대표이사는 “엔지니어이자 사장이기 때문에 품질을 중요시하게 여기고, 이와 관련된 R&D에 이익의 거의 대부분을 재투자 하고 있다”며, “특히. 중국법인을 설립한 지 20년이 넘은 만큼 현지에서의 인지도를 활용해 중국 시장도 더욱 적극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창한정밀기계공업 GO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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