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태양전지 태양광 패널 살피는 참관객
유기태양전지 태양광 패널 살피는 참관객
유기태양전지 발전 필름
[산업일보]
액상 형태 유기반도체로 다양한 디자인의 태양광 발전 패널을 제작한다.
‘2024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에 참가한 대경하이켐이 유기태양전지(OPV) 발전 패널을 소개했다.
‘OPV’는 유기반도체를 광합성 소자로 사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기술이다. 액상 형태의 유기반도체를 도포해 유기태양전지 패널을 만들 수 있다.
대경하이켐 관계자는 “OPV는 기존 실리콘 태양전지보다 유연하고, 투명한 필름 형태로 제작할 수 있다”면서 “다양한 색상과 형태로 태양광 패널을 만들 수 있어 디자인적 제약이 적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2024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는 일산 킨텍스에서 25일부터 27일까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