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의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870원 대 유지에도 비상등이 켜졌다. 달러-엔화 환율은 미국 장기금리 하락에 158엔 대로 올라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후 12시 21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871.33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 대비 3.38원 하락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은 상승세를 보였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58.34엔에 거래가 시작되면서 전날 장마감 시점 대비 0.15엔 상승했다. 미국의 장기금리가 내려선 것이 영향을 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