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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4일] 테슬라·구글 모회사 알파벳 실적, 기대치 못미쳐 증시 급락(LME Daily)
임성일 기자|sm02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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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4일] 테슬라·구글 모회사 알파벳 실적, 기대치 못미쳐 증시 급락(LME Daily)

기사입력 2024-07-25 07: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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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4일] 테슬라·구글 모회사 알파벳 실적, 기대치 못미쳐 증시 급락(LME Daily)

[산업일보]
24일 LME 비철금속 시장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3개월물 구리의 경우 끝이 없는 하락세를 이어가며 이날도 하락했다.

알고리즘 매매를 기반으로 한 펀드와 CTA(commodity trading advisor)의 매도세가 구리 가격에 하방 압력을 가한 요소로 전해졌다.

이날 구리 재고가 전일 대비 5,050톤 증가하며 34주만에 가장 높은 수준까지 상승했고, 재고수준이 7월 초 대비 28% 급증한 점이 펀드들의 매도세를 유입시킨 요소로 보인다.

Montefusco는 주말을 앞두고 발표될 미국의 PCE, 개인소비, GDP가 비철금속 시장의 방향성을 결정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3개월물 알루미늄의 경우 강보합세를 나타내었고 그 외 품목들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뉴욕증시는 이날 급락했다.

테슬라 및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의 실적이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며 빅테크 주식들을 중심으로 증시가 급락했다. 알파벳은 검색 및 클라우드 부문 성장에 힘입어 매출과 EPS 모두 예상치를 상회했다. 다만 핵심 사업 부문인 유튜브 광고 수익이 기대치를 하회했다.

알파벳은 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 시스템에 132억 달러를 쏟아부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대비 90% 더 늘어난 수치다.

경제매체 배런스는 "대형 기술주들이 지난 2년간 시장 랠리를 주도해왔지만 최근 투자자들이 관심을 돌리면서 전체 지수가 하락했다"며 "다음 주 계속될 매그니피센트7 종목들의 실적 발표가 향후 투자심리 향방을 결정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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