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소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900원 대를 유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반면, 달러-엔화 환율은 미국 증시의 급상승으로 인해 154엔 대로 하락한 상태로 장을 시작했다.
오전 11시 45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00.84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 대비 0.21원 하락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54.17엔에 거래되면서 직전 장마감 시점 대비 0.26엔 하락했다. 미국 증시가 직전 영업일에 대폭 상승한 것이 환율 하락으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