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926원 대까지 올라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도 미국 금리 인하 조짐에 힘입어 143엔 후반대까지 상승했다
오후 12시 11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26.07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1.66원 상승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도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43.77엔을 기록하면서 전날 장마감 시점 대비 1.21원 상승한 모습을 보였다. 미국 연준(FED)의 조기 금리인하 예측이 힘을 얻은 것이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