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하는 제우스 관계자
반도체 폐액 중금속 회수 장비
[산업일보]
반도체 폐액에서 중금속을 회수해 폐기물을 재자원화한다.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장비 및 로봇 전문기업 제우스가 '2024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ASPS 2024)'에서 반도체 폐액 중금속 회수 솔루션을 선보였다.
제우스 관계자는 "반도체 패키지 공정에서 사용한 폐수·폐액을 필터로 걸러 금, 구리, 니켈, 주석, 은 등 특수 금속을 회수한다"면서 "걸러진 특수 금속은 판 형태로 모여 쉽게 빼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회수한 금속은 자원으로 재사용하거나 판매한다"면서 "반도체 제조 공장에 직접 설치하거나 폐액 수거 업체가 활용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