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8월 29일] 연준 기대 부응, 금리인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 ↑(LME Daily)
임성일 기자|sm021@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8월 29일] 연준 기대 부응, 금리인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 ↑(LME Daily)

기사입력 2024-08-30 09:12:50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8월 29일] 연준 기대 부응, 금리인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 ↑(LME Daily)

[산업일보]
미국 뉴욕 증시는 금일 긍정적인 경제 지표에 힘입어 강세로 출발했다.

나스닥은 1% 이상 상승했고, S&P500과 다우존스도 각각 0.7%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엔비디아는 시장 기대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지만, 매출 가이던스가 예상에 미치지 못해 일부 우려를 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뉴욕 증시는 긍정적인 경제 지표가 우려를 상쇄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의 2분기 연간화 GDP 성장률은 예상치인 2.8%를 상회한 3.0%로 집계됐고, PCE(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도 예상보다 0.1%p 낮은 2.8%를 기록했다. 또한,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예상치와 부합해 고용 시장의 안정세가 확인됐다. 경제 매체 배런스는 '미국 경제가 침체 없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할 수 있을 것이라는 연준의 기대에 부응했다'고 평가했다.

시장 분위기도 활기를 띠며,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FedWatch Tool에 따르면 9월 0.5%p 금리 인하 확률은 34.5%로 높아졌다.

반면 비철금속 시장은 중국의 부진한 수요와 재고 증가 소식으로 혼조세를 보였다. 구리는 장중 한때 $9,300 선을 돌파했지만,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재고 증가 소식에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현재 LME의 구리 재고는 322,950톤으로, 이는 5년 만에 최고치이며 6월 중순의 두 배 수준에 이른다.

중국의 구리 수요 회복이 더뎌지면서 가격 상승이 제한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BOCI의 애밀리아 샤오는 "중국 수요가 의미 있게 회복되기 전까지 구리 가격은 큰 폭의 상승을 보이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글로벌 광산업체 BHP는 중국의 주택 완공 수치 감소를 언급하며 올해 중국의 구리 수요 성장 전망을 1-2%로 하향 조정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2분기 경제 성장률이 예상을 상회하고, 고용 지표도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면서 달러는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달러 지수는 101.4까지 상승했으며, 이는 비철금속 시장의 가격 반등을 억제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세계 최대 금속선물거래소인 London Metal Exchange(런던금속거래소) 동향과 협단체 동향을 빠르게 전달하겠습니다.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