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일보]
HSG LASER는 지난 23일 쑤저우에서 글로벌 파트너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약 600명의 글로벌 파트너와 고객이 참석해 지능형 제조와 판금 가공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쑤저우 양쯔강 삼각주의 레이저 산업단지가 주요하게 소개됐으며, 이를 통해 관련 산업의 발전 가능성이 강조됐다. 쑤저우 산업단지 관리위원회 부국장인 우리에(Wu Lie)는 발표자료를 통해 지난해 쑤저우의 지능형 제조와 판금 가공 분야의 산업 생산액이 202억 위안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HSG LASER 쑤저우 본사 책임자 리우양(Liu Yang)은 'HSG LASER는 2017년 쑤저우에 진출한 이후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며, '지난 18년 동안 고객 맞춤형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며 품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HSG LASER는 글로벌화 전략을 통해 전 세계 고객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도쿄 R&D 센터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태국 공장에서 글로벌 제조를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HSG LASER는 북미, 유럽, 일본, 한국, 아시아를 포함해 100개 이상의 국제 시장에 서비스를 제공하며, 글로벌 리소스를 통합해 시장 입지를 확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