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10월 25일] 연준 금리인하 기대감 투자 심리 회복 기여(LME Daily)
임성일 기자|sm021@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10월 25일] 연준 금리인하 기대감 투자 심리 회복 기여(LME Daily)

비철금속 시장 혼조세, 아연↓구리·알루미늄 강세

기사입력 2024-10-28 06:48:17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10월 25일] 연준 금리인하 기대감 투자 심리 회복 기여(LME Daily)

[산업일보]
25일 비철금속 시장은 달러 약세에도 불구하고 품목별로 상반된 움직임을 보였다. 최근 상승세를 보였던 아연은 재고 증가로 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며 가격이 하락했다.

아연은 금일 6대 비철금속 중 유일하게 LME 재고가 증가한 품목으로, 총 재고는 242,425톤에 달한다. 이에 따라 가격은 전일 대비 2% 이상 하락해 $3,100선을 유지하고 있다. $58b(백워데이션)까지 상승했던 Cash to 3M 스프레드는 $1b로 축소됐다.

구리와 알루미늄은 달러의 약세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구리는 전일 대비 0.2% 상승했으며, 공급 측면의 이슈가 지속되는 알루미늄은 1.3% 상승하는 등 큰 폭의 오름세를 나타냈다.

Saxo Bank의 Ole Hansen은 미국 대선이 박빙 양상을 보이고 있어 결과에 따른 시장의 영향을 우려하는 참가자들이 위험을 낮추고 포지션을 축소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뉴욕 증시는 미국 국채 금리 급등세가 진정되면서, 빅테크 대형주들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4.2%에서 횡보를 지속 중이다. 이에 대해 버든스 캐피털의 메건 호네먼은 국채 수익률 하락이 S&P500과 나스닥에 상승 모멘텀을 제공했다고 평가하며, 금일의 상승 출발이 국채 금리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덧붙였다.

경제 지표는 혼조세를 보였다. 미시간 대학교 10월 소비자 신뢰 지수는 예상치를 상회했으나, 9월 내구재 수주는 전월 대비 0.8% 하락하며 제조업 업황의 부진을 시사했다. 도이치방크의 헨리 앨런은 양호한 기업 실적, 개선된 경제 지표,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투자 심리 회복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CME FedWatch Tool에 따르면 11월 기준금리 25bp 인하 가능성은 96.1%에 달하고 있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세계 최대 금속선물거래소인 London Metal Exchange(런던금속거래소) 동향과 협단체 동향을 빠르게 전달하겠습니다.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