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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1일] 비트코인 가격 사상 처음 개당 9만8,000달러 돌파(LME Daily)
임성일 기자|sm02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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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1일] 비트코인 가격 사상 처음 개당 9만8,000달러 돌파(LME Daily)

러시아, 우크라이나 공격하며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기사입력 2024-11-22 08:2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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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1일] 비트코인 가격 사상 처음 개당 9만8,000달러 돌파(LME Daily)

[산업일보]
뉴욕증시는 엔비디아의 긍정적인 실적과 미국 고용시장 강세를 반영하며 상승세로 출발했다. 반면, 필라델피아 제조업지수가 시장 예상을 크게 밑돌며 혼조세가 나타났다.

LME 비철금속 시장에서는 아연을 제외한 대부분의 금속 가격이 하락했다. 구리 가격은 지정학적 리스크, 달러 강세, 그리고 중국 수요 둔화 우려로 약세를 이어갔다.

WisdomTree의 애널리스트 니테시 샤(Nitesh Shah)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공격하며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한 사건이 금융시장의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으며, 중국의 경기부양책에 대한 실망감도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러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비철금속 가격이 명확한 방향성을 찾기 전까지 제한된 범위에서 횡보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로이터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이 내년 초 중국산 수입품에 약 40%의 관세를 부과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중국 경제 성장률이 최대 1%포인트까지 낮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이는 비철금속 수요 감소에 대한 우려를 더욱 키우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한편, 상하이선물거래소의 12월물 구리선물은 톤당 74,440위안(약 10,281.06달러)으로 0.1% 상승 마감했다.

뉴욕증시는 엔비디아 실적을 소화하며 신규 경제지표와 국제 정세를 주시하는 가운데 혼조세를 보였다. 엔비디아는 전날 장 마감 후 발표한 3분기(8월~10월) 실적에서 매출 350억8,200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17%, 전년 동기 대비 94% 증가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331억6,000만 달러)을 웃돌았다. 조정 후 주당순이익(EPS)도 81센트로 전분기 대비 19%,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하며 시장 예상(75센트)을 상회했다. 그러나 매출 성장률이 전분기보다 둔화되며 일부 실망감을 안겼고, 4분기 매출 전망치(375억 달러 ± 2%)도 시장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다.

한편, 비트코인 가격은 사상 처음으로 개당 9만8,000달러를 돌파하며 투자 심리에 영향을 미쳤다. 시장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2기 행정부가 암호화폐 규제를 완화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또한 악화하는 국제 정세를 주시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미국산 장거리 미사일 ATACMS와 영국산 스톰섀도 순항미사일로 러시아 본토를 연속 공격했고, 러시아는 이에 맞서 우크라이나를 향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하는 등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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