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930원 대를 유지하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은 일본은행의 추가 금리인상 전망에 150엔 초반대를 기록하고 있다.
오전 11시 28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30.21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3.37원 하락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50.03엔을 기록하면서 직전 장마감 시점 대비 0.05엔 하락했다. 일본은행이 18일부터 열리는 금융정책 결정회의에서 추가 금리인상을 추진할 것이라는 전망이 시장에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