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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한민국 순환경제 페스티벌’ 개막…“순환경제 생태계 확장”
전효재 기자|storyta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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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한민국 순환경제 페스티벌’ 개막…“순환경제 생태계 확장”

순환경제 실제 사례·기술·정책 방향 소개…체험형 행사로 순환경제 접근성 높여

기사입력 2024-12-04 14:5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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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한민국 순환경제 페스티벌’ 개막…“순환경제 생태계 확장”
‘2024 대한민국 순환경제 페스티벌’

[산업일보]
순환경제의 실제 사례와 기술,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행사가 마련됐다.

산업 그린전환(GX)의 핵심 요소인 순환경제 트렌드를 선보이는 ‘2024 대한민국 순환경제 페스티벌’이 4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마곡에서 개막했다.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과 한국산업연합포럼이 공동 주관했다.

순환경제는 제품의 전(全)과정에서 자원을 폐기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친환경 경제로, 공급망 적용 과정에서 다양한 신산업·신제품이 창출된다. 최근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이 중요해지면서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순환경제가 주목받고 있다.
‘2024 대한민국 순환경제 페스티벌’ 개막…“순환경제 생태계 확장”
‘2024 대한민국 순환경제 페스티벌’

올해 행사는 194개 기업·기관이 혁신 기술을 선보이는 전시회와 수요·공급기업 상생라운지, 순환경제 컨퍼런스·세미나로 구성됐다. 순환경제 제도 컨설팅 등 기업 지원, 순환경제 공정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주최측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순환경제를 본격적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단순한 논의를 넘어 실제 사례와 기술, 정책 방향을 선보이고, 순환경제 개념이 익숙하지 않은 일반 참관객을 위해 체험형 행사를 구성했다.

배하나 KITECH 순환경제실장은 “지난해까지 B2B 위주의 행사였지만 올해는 B2B와 B2C를 아우른다”라면서 “일반 국민이 순환경제의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체험형 행사를 구성했고, 관련 제품까지 확인해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2024 대한민국 순환경제 페스티벌’ 개막…“순환경제 생태계 확장”
‘2024 대한민국 순환경제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한 내빈들

이날 개막식에는 이상목 KITECH 원장, 정만기 한국산업연합포럼(이하 포럼) 회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했다.
‘2024 대한민국 순환경제 페스티벌’ 개막…“순환경제 생태계 확장”
이상목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원장

이상목 원장은 “순환경제는 이익 창출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실현하고, 단순한 재활용을 넘어 제품의 생산과 소비 전 과정에 새로운 성장 모델을 만드는 전략”이라면서 “국내 제조기업이 환경규제를 넘어 순환경제를 혁신의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고 개회사를 전했다.
‘2024 대한민국 순환경제 페스티벌’ 개막…“순환경제 생태계 확장”
정만기 한국산업연합포럼

정만기 회장은 환영사로 “중국의 도전으로 우리 기업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지만, 순환경제를 통해 이를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을 수 있다”면서 “순환경제 페스티벌이 기후변화 대응과 성장동력 발굴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포럼도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막식 참석이 예정돼 있던 박성택 산업부 1차관은 지난밤 비상계엄령 선포와 해제 여파로 방문하지 못했다. 이번 행사는 강서구 코엑스마곡에서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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