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최형식 HS효성첨단소재 상무, 이상은 산업통상자원부 과장, 이상목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원장, 신승규 현대차그룹 전무, 정만기 한국산업연합포럼 회장, 박태성 한국배터리산업협회 부회장
‘2024 대한민국 순환경제 페스티벌’에 참석한 내빈들이 재제조 자동차 부품을 살펴보고 있다
‘2024 대한민국 순환경제 페스티벌’에 참석한 내빈들이 부스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산업일보]
'2024 대한민국 순환경제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순환경제 선도 기술을 확인했다.
순환경제는 제품의 생산부터 소비까지 모든 과정에서 자원을 폐기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친환경 경제를 의미한다. 전시 현장에는 ▲섬유 ▲모빌리티·배터리 ▲재제조 ▲재자원화 등 순환경제 핵심 기술과 제품이 출품됐다.
이상목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원장, 정만기 한국산업연합포럼 회장, 최형식 HS효성첨단소재 상무, 이상은 산업통상자원부 과장, 신승규 현대차그룹 전무, 박태성 한국배터리산업협회 부회장을 비롯한 내빈들은 전시 현장을 순회하며 순환경제 핵심 기술을 확인했다.
행사를 주관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배하나 순환경제실장은 "올해 유럽연합이 에코디자인 규정(ESPR)을 발효하면서 순환경제의 중요성도 높아졌다"라면서 "전시회를 통해 재제조, 재자원화 등 순환경제의 기본 개념을 소개하고, ESPR의 영향을 크게 받는 배터리·섬유 등 분야의 순환경제 실현 노력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전시관을 구성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강서구 코엑스마곡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