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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3일] 미국 대선 이후 랠리로 증시 고평가됐다는 주장 지속 제기(LME Daily)
임성일 기자|sm02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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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3일] 미국 대선 이후 랠리로 증시 고평가됐다는 주장 지속 제기(LME Daily)

기사입력 2024-12-16 10: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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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3일] 미국 대선 이후 랠리로 증시 고평가됐다는 주장 지속 제기(LME Daily)

[산업일보]
13일 비철금속 시장은 강달러의 영향으로 대체로 약세를 보였으며, 강세를 보인 품목도 상승폭이 제한적이었다. 달러는 인덱스 기준 107선에서 움직임을 보이다가 일시적으로 106.7선까지 하락했으나, 1시간 만에 다시 107.1까지 반등했다. 이에 따라 구리는 $9,100선에서 $9,050선까지 후퇴했다.

SHFE(상하이 선물거래소)에서 구리 재고가 84,000톤까지 감소했지만, 강달러의 영향을 상쇄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BNP Paribas의 애널리스트 데이비드 윌슨(David Wilson)은 내년에 구리 시장이 과잉 공급 상태에 직면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구리가 강달러에 더욱 취약해지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니켈은 Nornickel이 내년 니켈 시장이 과잉 공급 상태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한 발표 이후 1.5% 이상 급락했다.

뉴욕증시는 특별한 뉴스가 없는 가운데, 3대 지수 모두 보합권에서 거래를 시작했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11월 수입물가지수는 예상치보다는 높았으나, 전월보다 안정적인 0.1% 상승을 기록했다. 이 수치는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 매그니피센트 7(Magnificent 7) 주가도 대부분 보합권에서 움직이는 가운데 테슬라만 2% 이상의 상승세를 보였다.

일각에서는 대선 이후의 랠리로 증시가 고평가됐다는 주장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월가 분석가들은 여전히 추가 상승 여지가 있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버투스 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Virtus Investment Partners)의 조 테라노바는 투자자들이 시장 전체의 상승보다는 특정 업종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주 주목해야 할 주요 경제 지표로는 16일 발표하는 12월 미국 제조업 지수와 21일 0시에 공개될 미시간대학교 소비자 신뢰지수가 있다. 추가적으로, 중국에서는 16일 발표될 11월 광공업 생산 지표를 관심 있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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