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924원 후반대를 기록하면서 소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은 미국의 장기금리 상승으로 인해 157엔 초반대로 물러서는 모습을 보였다.
오전 11시 37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24.9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0.59원 상승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은 하락세를 보였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57.16엔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직전 장마감 시점에 비해 0.37엔 하락한 금액으로 미국의 장기금리가 상승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