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내년 3월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2025 산업지능화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에 따르면,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전시회인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과 동시에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외 기업의 AI 전환(AX), 디지털 전환(DX) 우수 사례와 핵심 기술을 소개한다.
'DX to AX-산업 AX로 가는 여정'을 주제로 진행하는 컨퍼런스에서는 IBM,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 아비바 코리아 등 글로벌 기업과 원프레딕트, 다임리서치, 고성엔지니어링 등 국내 우수 기업들이 참여해 제조 AI, SDF(Software Defined Factory), 산업 데이터 스페이스 등 혁신 기술과 활용 사례를 발표한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사전 등록자를 대상으로 발표 기업과의 비즈니스 매칭 및 현장 미팅을 지원하기로 했다. 참가자의 약 83% 이상이 빅데이터, AI 기반 DX를 추진하는 기업 관계자로 구성된 만큼, AX 및 DX 도입을 희망하는 기업 간 비즈니스 교류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진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혁신기획본부장은 "AI 대전환 시대를 맞아 제조 분야의 AX 생태계 조성을 위해 이번 컨퍼런스를 개최한다"며 "산업계 대표 네트워킹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 산업지능화 컨퍼런스' 참관객은 온라인으로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