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제7차 통상법무 카라반’…무역분쟁 대응책 논의 주요국 신유형 상계관세·반덤핑 조사 대응 중심 논의 주요국의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새로운 유형의 무역구제 조치가 등장하는 가운데, 우리 기업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요국 신(新)유형 상계관세-반덤핑 조사 대응 전략’을 주제로 제7차 통상법무 카라반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업계 관계자 및 통상법 전문가 등 민간 분야 70여 명이 참여해 ▲상계관세 조사 및 적용 현황 ▲보조금 조사 대응 및 분쟁 해결 전략 ▲반덤핑 규정 개정 현황 및 전망 등 무역 구제 조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노건기 통상교섭실장은 이날 개회사로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통상 갈등이 심화되면서 주요국이 새로운 유형의 무역구제 조치가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철강 등 품목을 넘어 에너지나 의약품 등 다른 업종으로도 확산될 수 있는 만큼, 지혜를 모으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포토뉴스]‘제7차 통상법무 카라반’…무역분쟁 대응책 논의

주요국 신유형 상계관세·반덤핑 조사 대응 중심 논의

기사입력 2024-12-27 14:59:22

제7차 통상법무카라반

노건기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

[산업일보]
주요국의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새로운 유형의 무역구제 조치가 등장하는 가운데, 우리 기업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요국 신(新)유형 상계관세-반덤핑 조사 대응 전략’을 주제로 제7차 통상법무 카라반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업계 관계자 및 통상법 전문가 등 민간 분야 70여 명이 참여해 ▲상계관세 조사 및 적용 현황 ▲보조금 조사 대응 및 분쟁 해결 전략 ▲반덤핑 규정 개정 현황 및 전망 등 무역 구제 조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노건기 통상교섭실장은 이날 개회사로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통상 갈등이 심화되면서 주요국이 새로운 유형의 무역구제 조치가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철강 등 품목을 넘어 에너지나 의약품 등 다른 업종으로도 확산될 수 있는 만큼, 지혜를 모으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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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국 신유형 상계관세·반덤핑 조사 대응 중심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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