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K-퀀텀스퀘어미팅
이창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
제4회 K-퀀텀스퀘어미팅에 참석한 내빈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산업일보]
양자과학기술 산·학·연·관 교류와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제4회 K-퀀텀스퀘어미팅’이 9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진행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국제 양자과학기술의 해를 맞아 신년 인사와 함께 정책·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양자과학기술 생태계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이창윤 과기정통부 1차관은 “양자과학기술 관련 기업의 주가가 미래 성장 기대치를 반영한 듯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면서 “양자기술이 실험실에서 뚜벅뚜벅 걸어나오는 것 같다”라고 격려사를 전했다.
이어 “과기정통부는 올해를 양자기술 산업화의 원년으로 보고 민관이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면서 “기술의 비전을 명확히 설정하고 민관이 함꼐 전략적으로 성과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