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On] 삼성전자 갤럭시S25, ‘슬림’ 라인 추가하면서 아이폰17과 ‘두께 대결’](http://pimg3.daara.co.kr/kidd/photo/2025/01/13/thumbs/thumb_520390_1736710237_42.jpg)
[산업일보]
삼성전자가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S25의 언팩 행사의 초청장을 공개한 가운데, 이번에 공개되는 갤럭시S25가 그동안의 갤럭시 시리즈 중 가장 얇은 두께로 제작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한국시간으로 23일 새벽 열리는 언팩 행사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최근 외신들에서는 갤럭시S25의 성능을 앞다퉈 보도하고 있다.
외신에서 보도된 내용들을 종합해서 살펴봤을 때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두께’이다. 매체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갤럭시S25 울트라는 전작인 S24 울트라의 8.9mm보다 얇은 8.2mm 두께에 더 가벼운 무게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일각에서는 갤럭시S25부터 새로이 추가되는 라인업인 ‘슬림’ 모델의 경우 6mm의 두께로 제작될 것으로 보고 있다. 경쟁작이 될 애플의 아이폰17과의 ‘두께 대결’에도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아이폰17의 경우 두께가 6.25mm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 바 있다.
갤럭시S25 울트라의 경우 45W 유선 충전과 25W 무선 충전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무선 충전 속도는 전작 15W에서 25W로 향상되며, 5000mAh 배터리 기준 완충 시간은 2시간에서 1시간으로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갤럭시S25 울트라와 갤럭시S25 플러스 모델에 16GB 램을 적용해 갤럭시AI가 더욱 원활히 구동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