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일보]
산업용 설비와 AI 예지보전 솔루션 기업인 퓨처메인(FutureMain)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22일부터 24일까지 일정으로 열린 'FACTORY INNOVATION WEEK-스마트팩토리 EXPO'에 참가, 자사의 대표 AI 기반 예지 보전 솔루션인 ExRBM을 선보였다.
전시 기간 동안 퓨처메인은 ExRBM Portable+가 스마트팩토리 환경에서 기업들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생산성을 증대시킬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현장 관계자는 "ExRBM 솔루션은 AI 기술을 활용해 설비의 실시간 데이터 모니터링과 고장 예측을 통해 스마트팩토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문제를 사전에 파악하고, 대응 시간을 단축한다"고 설명했다.
이 솔루션은 현장 내 데이터를 즉시 분석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기능을 통해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휴대성을 갖추고 있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으며, 현장 다운타임을 줄일 수 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퓨처메인은 이번 도쿄 스마트팩토리 EXPO에서 ExRBM 솔루션이 AI 기술을 활용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다운타임을 최소화하는 방식과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시연을 했다. 석유 및 가스 산업, 전자, 식품,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제조 설비에 주로 활용되고 있다.
퓨처메인의 이선휘 대표이사는 "ExRBM Portable+는 아시아 및 일본 시장에서 스마트팩토리와 제조업 환경의 디지털 전환에 기여할 것"이라며 "AI 기반 예지보전 기술을 통해 여러 산업 분야에서 비가동 시간 단축과 생산성 증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아시아와 일본 시장에서 더 많은 기업들과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