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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7일] 금값 3천 달러 가능성 언급… ING, 1분기 내 전망(LME Daily)
임성일 기자|sm02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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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7일] 금값 3천 달러 가능성 언급… ING, 1분기 내 전망(LME Daily)

기사입력 2025-02-10 10:5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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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7일] 금값 3천 달러 가능성 언급… ING, 1분기 내 전망(LME Daily)

[산업일보]
미국 1월 고용이 14만 3천 명 증가하며 실업률이 4.0%로 하락했다. ING는 "금값이 3천 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으며, 1분기 중 이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비철금속 시장은 전반적인 상승세를 나타냈다. 3개월물 구리 가격은 작년 9월 이후 주간 기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11월 8일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 세계 최대 비철금속 소비국인 중국이 춘절 연휴 이후 시장에 복귀하면서 무역 긴장에 대한 우려가 완화돼 구리 가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Marex의 알라스테어 먼로(Alastair Munro)는 "지난 48시간 동안, 특히 중국 시장 재개장 이후 중국이 랠리를 주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미중 무역 갈등과 관련해 새로운 진전이 있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25% 관세 부과를 연기했으나, 이번 주 모든 중국산 수입품에 대해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했다. 이에 대응해 중국은 10일부터 일부 미국산 수입품에 최대 15%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양국 정상 간 통화가 예정돼 있어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변인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통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상하이선물거래소(SHFE)의 구리 재고는 1월 24일 발표 이후 계절적 요인으로 81.5% 급증하며 약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아연 재고 또한 81.8% 증가했다.

뉴욕증시는 하락세로 출발했다. 비농업 신규 고용 보고서는 노동시장이 과열되지 않으면서도 안정적임을 시사했지만, 미시간대 소비심리지수가 시장 예상을 크게 밑돌아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이날 개장 전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1월 비농업 신규 고용은 전월 대비 14만 3천 명 증가했으나, 이는 연합인포맥스의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수준이었고, 직전 월 수정치와 비교해도 급감한 수치를 기록했다. 다만, 1월 실업률은 4.0%로 집계돼 직전 월(4.1%) 및 시장 예상치(4.1%)를 모두 하회했다. 신규 고용 증가세는 둔화했으나, 전체 실업률은 시장의 예상보다 낮게 나타났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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