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광섬유로 온도·진동 감지…“실시간 안전 진단”](http://pimg3.daara.co.kr/kidd/photo/2025/02/12/thumbs/thumb_520390_1739349410_76.jpg)
설명하는 노티스 관계자
![[포토뉴스]광섬유로 온도·진동 감지…“실시간 안전 진단”](http://pimg3.daara.co.kr/kidd/photo/2025/02/12/thumbs/thumb_520390_1739349417_76.jpg)
광섬유 기반 실시간 안전 진단 시스템
[산업일보]
광섬유의 광학적 특성을 이용해 온도와 진동을 모니터링한다. 통신 케이블의 광섬유로 지하 전력구·대형 빌딩·공사장 등 넓은 지역의 안전을 관리할 수 있다.
‘일렉스 코리아 2025(ELECS KOREA 2025)’에 참가한 노티스가 광섬유 기반 실시간 안전 진단 시스템을 소개했다. 노티스 관계자는 “광 펄스를 보내 돌아오는 파장을 읽는다”라면서 “온도 변화나 진동이 발생한 지점을 특정하고 위험도도 알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여분의 통신 케이블을 연결하면 추가적인 시공 없이 적용할 수 있다”며 “대형 빌딩이나 전력구의 화재를 감시하고 지하 매설물 사고 예방, 철로 안전 진단, 지진 감시 등 응용 분야가 다양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전기산업진흥회가 주관한 ‘일렉스 코리아 2025’는 ‘코리아스마트그리드엑스포’와 함께 삼성동 코엑스에서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