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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8일] 비철금속 시장 강세… 구리·알루미늄 상승, 뉴욕 증시 약보합(LME Daily)
임성일 기자|sm02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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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8일] 비철금속 시장 강세… 구리·알루미늄 상승, 뉴욕 증시 약보합(LME Daily)

기사입력 2025-02-19 08: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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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8일] 비철금속 시장 강세… 구리·알루미늄 상승, 뉴욕 증시 약보합(LME Daily)

[산업일보]
비철금속 시장은 구리가 1%대 상승세를 보이며 대체로 강세를 나타냈다.

구리는 장중반까지 미국의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종전 협상 회담 소식에도 반등하지 못하고 소폭 약세를 기록했으나, 한국시간 01시 이후 급상승하며 장중 한때 $9,485까지 도달했다. 알루미늄 역시 1%의 상승세를 보였다.

Panmure Liberum의 Tom Price는 결국 트럼프의 정책이 시장의 핵심 테마라고 평가했다. 그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종전이 에너지 문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지만, 비철금속과의 연관성은 비교적 낮다고 분석했다.

다만, 종전이 전 세계 경제 회복과 지속적 성장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만큼, 이 측면에서는 비철금속 가격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전망했다.

Comex-LME 간 프리미엄은 톤당 $750으로, 지난주 $1,000을 상회했던 수준에서 점차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일 ‘대통령의 날’로 휴장했던 뉴욕 증시는 약보합으로 출발했다. 장 개장 전 미국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과 관련해 회담을 진행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이는 증시 상승을 견인하지 못했다.

미-러 회담 외에는 시장에 영향을 줄 만한 큰 뉴스가 없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주가 변동을 촉발할 추가적인 소식을 기다리는 분위기다.

개별 종목으로는 ‘딥시크’ 충격으로 약세를 보였던 엔비디아가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한편, 국제 유가는 트럼프의 유가 하락 관련 발언에도 불구하고 배럴당 $71.5 수준을 유지하며 $70선을 상회하고 있다. 달러 인덱스는 월초 한때 109.8까지 상승했으나, 현재는 107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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