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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데이터·디지털트윈으로 ‘나만의 차고’ 구현
김대은 기자|kde125@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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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데이터·디지털트윈으로 ‘나만의 차고’ 구현

엘로우나이프, 현대차 ‘Pleos’ 생태계 타깃으로 3D 가상차고 솔루션 선보여

기사입력 2025-03-29 09: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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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데이터·디지털트윈으로 ‘나만의 차고’ 구현
참관객들이 3D 가상차고 솔루션 설명에 귀 기울이고 있다.

[산업일보]
“차고지에 대한 동경을, 가상공간에서 해소할 수 있다는 거네”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린 개발자 대상 컨퍼런스 ‘Pleos 25’를 찾은 한 참관객이,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엘로우나이프(yellowknife)’의 솔루션을 듣고서 이와 같이 목소리를 높였다.

이 기업이 선보인 솔루션은 정보와 콘텐츠를 동시에 제공하는 ‘인포테인먼트(infotainment)’ 콘텐츠다. 차량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축된 3D 디지털트윈(Digital Twin) 인터페이스로 사용자 맞춤형 차량 UX를 구현한다.
차량 데이터·디지털트윈으로 ‘나만의 차고’ 구현
시연 중인 엘로우나이프의 3D 가상차고

솔루션은 단순히 차량의 실시간 상태를 확인하는 것을 넘어, 차고를 재현한 3D 가상공간에서 차량의 외관을 변경하거나 튜닝해 볼 수도 있다. 또, 차고에 오브젝트를 설치해 유튜브와 같은 외부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엘로우나이프의 김근 이사는 “한국에서 누리기 어려운 차고 경험을 3D 가상공간을 통해 누릴 수 있는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대자동차그룹의 ‘Pleos(플레오스)’ 생태계 안에서 ‘나만의 공간’을 가지고 싶은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개발했고, 향후에는 사용자끼리 서로 차고를 방문하며 교류하는 ‘메타버스’ 개념까지 확장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한편, ‘Pleos 25’는 현대자동차그룹이 코엑스 오디토리움과 D홀에서 28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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