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전기차 전환에 제동 건 글로벌 시장…중국만 속도 높여](http://pimg3.daara.co.kr/kidd/photo/2025/04/15/thumbs/thumb_520390_1744698907_5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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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전기차 전환 흐름이 주춤하고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하나금융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전기차, 감속이 아니라 후진?’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대부분 지역에서 높은 가격·충전 인프라 불안 등으로 전기차 판매가 감소 또는 둔화했습니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강도 높은 관세정책으로 글로벌 공급망 기반의 자동차 산업이 출렁이고 있으며, 지난 3월 EU 집행위에서도 CO2 배출규제를 완화해 유럽 내 전기차 전환 압력이 줄었습니다.
EU 업체들은 내연기관에 복귀하는 모양새입니다. 포르쉐는 내연기관·하이브리드 재출시를 위해 올해 8억 유로를 지출하고, 메르세데스-벤츠는 향후 3년간 전기차(17개)보다 내연기관(19개) 출시를 늘릴 계획입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2030년 전기차 200만 대’ 목표는 유지하되, 전기차 판매 부진 보완을 위해 2세대 하이브리드 기술을 확대 적용하고 미국 조지아 공장에서 하이브리드 차량과 전기차를 유연하게 생산할 예정입니다.
반면 중국은 정부의 지원 정책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BYD는 수익성이 꾸준히 향상 중이고,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ADAS)을 대부분의 차종에 무료 탑재하며 경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보고서는 자동차 기업들이 현재까지 결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전략을 실행해야 할 때이며, 전략적 후퇴가 전기차·자율주행 등 장기 혁신을 늦추지 않도록 균형을 맞춰야 한다고 제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