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전날 1천 달러 밑으로 하락했던 원-엔화 환율이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다시 1천원대를 넘어섰다. 달러-엔화 환율은 143엔 초반대로 소폭 상승했다.
오전 10시 52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1,000.53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1.54원 상승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도 소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43.12엔을 기록하면서 직전 장마감 시점에 비해 0.18엔 상승했다. 미국의 장기금리 하락이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