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하락세를 지속하면서 950원 대 밑으로 내려섰다. 반면, 달러-엔화 환율은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지면서 146엔 대까지 치솟았다.
오전 11시 39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47.88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1.15원 하락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46.05엔을 기록하면서 직전 장마감 시점에 비해 1.15엔 상승했다. 미국의 연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약해진 것이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