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3원 이상의 상승폭을 기록하면서 950원 후반대까지 올라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은 미국이 금리인하에 신중한 모습을 보이면서 145엔 대를 기록 중이다.
오후 12시 58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50.71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3.04원 상승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은 소폭 하락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45.01엔을 기록하면서 직전 장마감 시점에 비해 0.07엔 하락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금리인하에 신중하게 접근할 것이라는 전망이 외환 시장에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