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면서 947엔 후반대까지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은 미국의 조기 금리 인하 전망이 힘을 잃으면서 143엔 초반대로 물러서는 양상이다.
오후 12시 23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47.79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0.99엔 상승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43.36엔을 기록하면서 직전 장마감 시점에 비해 0.29엔 하락했다. 미국이 조기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이라는 전망이 무색해진 것이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