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계속 상승하면서 943원 후반대를 나타내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은 미국 노동시장의 흐름에 따라 144엔 후반대로 하락했다.
오전 11시 36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43.6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2.67원 상승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은 하락세를 보였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44.84엔을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직전 장마감 시점에 비해 0.98엔 하락한 금액이다. 미국의 노동시장이 견실한 흐름을 보인 것이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