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이렇다 할 움직임을 보이지 않으면서 931원 대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달러-엔화 환율은 미국의 장기금리 상승 여파로 148엔 후반대를 기록 중이다.
오전 11시 23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31.92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0.12% 상승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은 낙폭을 키웠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48.85원을 기록하면서 직전 장마감 시점에 비해 1.12엔 하락했다. 미국의 장기금리가 상승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