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면서 941원 초반대에 머무르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은 지속된 엔고 현상에 대한 반등으로 147엔 중반대로 물러섰다.
오전 11시 25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41.16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1.17원 상승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47.6엔을 기록하면서 직전 장마감 시점에 비해 0.24엔 내려섰다. 최근 이어진 엔고-달러 약세에 대한 반등 기류가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