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947원 초반대까지 올라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은 연방준비제도(FED, 이하 연준)의 독립성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며넛 147엔 초반대로 내려섰다.
오후 1시 11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47.39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1.66원 상승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은 하락세를 그리고 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47.17엔을 기록 중이다. 이는 직전 장마감 시점에 비해 0.17엔 하락한 금액으로 미국의 연준의 독립성에 대한 의구심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것이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