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낙폭을 키우면서 936원 초반대까지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은 엔화에 대한 지분조정이 시행되면서 148엔 대로 올라섰다.
오후 12시 55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36.27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4.72원 하락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은 상승세를 그렸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48.52엔을 기록하면서 직전 장마감 시점에 비해 0.12엔 상승했다. 엔화에 대한 지분조정이 시행된 것이 영향을 미쳤다.